한마디 말보다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TASTEEM ROAD] 1부 - 화덕과 베토벤 본문
주소 : 서울 성북구 장월로1길 65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이전에 테이스팀 로드(Tasteem Road)에 대한 글을 읽고나서 저도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에 스팀달러로 살아보기에 도전해봤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동생이 서울에서 자격증 시험을 본다기에 응원도 해줄겸 테이스팀 로드를 계획했습니다.ㅎㅎ 화덕과 베토벤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선유기지
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프레센트 14
에서 책을 사는 것이 제가 세운 계획이었습니다.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스팀달러로 결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상월곡역 앞에서 사진 한 장 찰칵! 무슨 필터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생 덕분에 꽃미남(?) 처럼 나왔네요.ㅋㅋㅋ 앞으로 보시게 될 사진들도 전부 동생이 찍어준 겁니다!
화덕과 베토벤은 외관부터 심상치 않았는데요. 매장 내부도 개성이 넘치는 공간이었습니다.ㅎ 시선을 끄는 소품들이 잔뜩 있어서 구경을 하다보면 주문한 음식이 나와버려서 더 놀지 못한 아쉬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ㅋㅋ
저희가 주문한 '루꼴라 피자'와 '슈림프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피자 밑에는 작은 양초에 불을 붙여두어서 치즈가 굳지 않도록 해줍니다. Good!
몸이 건강해질 것만 같은 루꼴라 피자! 담백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D
슈림프 파스타는 포크를 살살 돌려서 말아주면...
짜잔! 한 입에 쏙 넣어서 먹으면~ 매콤새콤한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마무리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또 다시 소품 구경하기!ㅎㅎ 매장 구석구석 숨겨진 소품들이 많아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결제는 당연히 @asbear님께서 만드신 스팀페이로 했습니다! QR code를 스캔하면 스팀 커넥트로 연결되고, 아래의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스팀잇 아이디와 액티브 키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Congratulations 문구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결제가 완료된 것입니다. 저도 다른 분의 글을 통해서 보기만 했었지, 실제로 스팀페이로 결제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다른 XX페이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반응도 빨랐습니다. 다만, 스팀잇 저자 보상으로 받은 스팀달러로 결제하다보니 공짜로 먹는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함정이 있었습니다.ㅋㅋ
여기까지 1부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PC없이 스마트폰으로만 글을 작성하다보니 장문은 작성하기 힘들어서 2부로 나누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선유기지
와 프레센트 14
를 방문한 이야기는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테이스팀 로드에 대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rothbardianism님의
[TASTEEM ROAD] 스팀달러로 하루동안 살아보기.
[Tasteem Road] 스팀으로 하루동안 살아보기, 그 두 번째 이야기.
@ksc님의
알찼던 하루(with tasteemroad)
[TasteemRoad]폭우조차도 피해간 두 번째 테이스팀로드!
@now-here님의
[TasteemRoad] 하루동안 스팀달러로 놀기? 테이스팀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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