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말보다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Tasteem] 춘천에 숨은 일본 '가비연' 본문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지난 주말에 @sumomo님과 다녀왔던 카페 '가비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9년 동안 일본에서 거주하셨던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게다가 무려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글은 별로 없고 사진이 대부분이니 가볍게 감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๑❛ᴗ❛๑)
노란 벽돌로 투톤 효과를 보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사와-' 일본어를 이용한 말장난! :D
문을 열고 들어가 봅시다!
매장의 가장 안쪽에서 출입구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매장의 출입구를 기준으로 우측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각종 커피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3형제가 나란히 누워있습니다.ㅋㅋ
컵과 주전자 세트가 상당히 화려하면서 오밀조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종 리플렛이 붙어있었습니다.
저도 카메라 하나 갖고 싶네요. (。ŏ﹏ŏ)。
저희가 주문한 것은 가비연 오리지널 커피와 장미차였습니다.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과자도 주셨습니다.
장미꽃잎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묘한 느낌을 주어서 자꾸만 쳐다보게 됩니다. (๑˃˂๑)
일단 카페에 입장하는 순간 일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전시되어 있는 물건이 많아서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커피와 차의 맛이 어땠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워낙 분위기에 압도당하다 보니 혀끝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
@sumomo님은 춘천에 거주하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저를 기억하시고 연락주셔서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미니 스트릿' 행사에서도 느꼈지만, 참 유쾌하신 분입니다. (여담으로 PC방에서 처음으로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같이 해봤는데, 의외의 모습에 놀라서 다음부터는 '형님'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ㅋㅋㅋ) 투머치 토커 둘이 만나다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습니다. 유일하게 남긴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๑❛ᴗ❛๑)
맛집정보
가비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다녀온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steem] 진짜 매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일미리 금계찜닭' (1) | 2018.09.17 |
---|---|
[Tasteem] 꿀맛 같은 '벌집삼겹살' (0) | 2018.09.17 |
[Tasteem] 감성 뿜뿜 퓨전식당 '웜키친' (0) | 2018.07.21 |
[Tasteem] 스팀페이 가맹점 '보드람치킨' (0) | 2018.07.21 |
[TASTEEM ROAD] 2부 - 선유기지, 프레센트 14 (0) | 2018.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