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말보다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일상] 다시 일상으로 본문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이번 주는 동원 예비군 훈련 때문에 스팀잇 활동에 제약이 있어 피드에 올라오는 글을 읽지 못하고 넘긴 것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최근 kr 커뮤니티의 활동자 수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피드의 글이 며칠 분량으로 쌓여버리니 처음 부터 정독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보면 꾸준히 활동하시는 분들 덕분에 스팀잇이 유지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무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 현실의 문제를 마주하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일단은 PC를 새로 구입해야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 돈으로 파워 업을 하고 싶지만, 디지털 노마드의 생명과도 같은 PC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니 파워 업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영상 편집을 자주 하게될 예정이라 코어 개수가 많은 라이젠 시리즈로 맞추려다가 게임 성능도 고려해보니 커피레이크 시리즈가 더 적절한 것 같아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GTX 1050Ti 와 GTX 1060 사이에서 약 10만원의 가격 차이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만, 성능이 더 좋은 GTX 1060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메모리 카드는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으니 일단 16 GB를 맞추고, 스팀(STEEM)을 분할매수 하듯이 늘려가야겠습니다. 메인보드와 파워, 케이스 등은 가성비 제품으로 가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PC를 구입하고 나면 자취방을 미니 스튜디오로 꾸미려고 합니다. 벽면에 촬영용 배경지를 설치하고, 카메라 수직 및 수평 거치대, 조명 패드, 마이크 정도만 있으면 기본은 갖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떤 모습이 될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저의 머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자'는 생각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계속 진행할 뿐입니다.
사실 지금은 가진 것이 별로 없으니 크게 잃을 것도 없겠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나중에 제가 30대, 40대가 되고, 혹시나 잃는 것이 두려워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매우 슬플 것 같습니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도록 이제 얼마 남지않은 20대의 '나'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겠습니다. (๑❛ᴗ❛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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