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말보다 손끝으로 전하는 이야기
[후기] 드디어 콕션 낙찰! 이오스 무드램프 본문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지난 번에 콕션에서 낙찰받았던 이오스 무드램프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번번이 놓치다가 낙찰받으니 더 기쁜 것 같습니다. (๑❛ᴗ❛๑)
도서관을 다녀오니 문 앞에 상자가 놓여있었습니다. 얼른 방으로 갖고 들어와서 포장을 뜯어 봅니다. 이오스(EOS)의 로고 모양을 하고 있는 뼈대가 부러지지 않도록 뽁뽁이가 감싸고 있었고, 상자 안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테이프로 중앙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부러질까봐 조심조심 뽁뽁이를 벗겨냅니다.
아주 손쉽게 직감적으로 조립하고 보니 무드램프의 하단에 제 아이디가 보입니다. "이제 이 무드램프는 제 것입니다!" 무드램프에 불을 켜기 위해 여분의 USB 충전기를 찾아서 연결해봅니다.
와우! 똑딱 버튼을 누르니 불이 들어옵니다. 이미 천장에 형광등이 켜져있음에도 빛나는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밝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밝은지 궁금해서 천장의 형광등을 꺼봤습니다. 헉?! 저의 좁은 방안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조금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후보정을 통해 주변부를 어둡게 표현했습니다만, 실제로는 더 밝아서 눈이 아플 정도입니다. 일명 눈뽕이라고 하죠? ¸◕ˇ‸ˇ◕˛
살짝 옆으로 돌려서 찍어봤습니다. 계속 쳐다보면 정신이 몽롱해집니다. 강령술이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오스(EOS)의 신이시여! 그대의 선배 스팀(STEEM)은 어찌하여 더 헐값에 거래가 되는 것입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물려있습니다."
"스팀(STEEM)에 물린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다만, 파워 업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존버 하십시오."
매일 자기 전에 이오스 무드램프에 소원을 빌어야겠습니다. 가즈아!!!
There are easy STEEM support buttons.
1 STEEM │ 2 STEEM │ 3 STEEM
There are easy SBD support but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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